[와이드포커스=한도영 기자] 헬스케어 및 난치병 치유 솔루션 전문기업 ㈜조윈(JOWI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Q ART 전시회를 개최한다다.

전시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구띠 갤러리에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암 환자를 돕는 실질적 기부 프로젝트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암환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되며, 의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난치암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조윈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마음의 회복, 치유의 확장"을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에서 인정받은 KQ ART 전속 오재익 작가다. 오 작가는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럽 내 다수 국제 공모전에 입상하며 탄탄한 예술적 기반과 국제적 감각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생명력'과 '삶'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삶의 여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시각화해 관람객에게 활기찬 생명력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복, 행복, 오복의 서사를 담은 신작들이 공개된다.

특히 '삶의 선율' 시리즈는 미술 분야 세계 최초로 한 사람의 인생을 강렬한 굴곡의 가로 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암환우의 삶을 화폭의 선으로 담아내 성찰과 희망을 전하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모든 작품 속 가로 선의 마지막은 항상 우상향한다. 이는 앞으로의 삶이 계속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다.


㈜조윈은 암 환자 및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홈케어·예방·치유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12년간 암 환자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 운비제 기반 난치암 솔루션, 헬스인슈(HealthInsu) 특허 모델 등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예방 중심의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KQ ART의 특징은 작품 제작 과정에 광물성 생약 '운비제'가 사용된다는 점이다. 운비제는 조윈이 암 환자 치유를 위해 협력 병의원 처방으로 사용하며, 대한약전에 등록된 운모를 기반으로 한다.

㈜조윈이 보유한 광산의 운모에서 방출되는 에너지 파장은 건강한 사람의 신체 파장과 유사한 영역을 보인다.

오 작가는 "작품에 운비제를 첨가해 그림으로써 심신의 안정과 활기를 실제로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일반 광물의 90배가 넘는 원적외선 방사율은 그림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 외에도 신체적 치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